이정후가 어린 시절 항상 야구장에 놀러갔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야구장을 못오게한 이종범. 그날 아들의 손을 잡고 걸으며 아버지가 은퇴하게 됐다는 사실을 알려줬는데 엄청난 충격을 받고 방황하며 한 달 동안은 말을 안했다는 이정후. 당시 아버지 이종범이 시범경기까지 다 치르면서 시즌을 준비했는데 떠밀리 듯 은퇴를 하게 된 상황이 이해되지 않았었다는 이정후
그런 감정상태였으니 '평생기아싫어할것'이 탄생할 수밖에ㅠ
출처=야톡, tvN 유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