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벌어진 난투극. 흥분한 SK 호세 카브레라가 삼성 덕아웃으로 돌진했는데 김응용 감독에게 헤드락 참교육을 당하고 항복;;; 당시 카브레라는 만 32세, 김응용 감독은 만 64세로 나이가 2배나 차이났는데 '코끼리'로 불렸던 김감독의 피지컬에 완전이 압도당했다는 ㄷㄷ
출처=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