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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커(KIA)가 시원한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터커는 24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2회 1아웃 주자없는 상황에서 터커는 두산 선발 유희관의 2구째 슬라이더(120km/h)를 받아쳐 선제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비거리 110m. 시즌 8호. 2019시즌 대체 외국인 선수로 KIA에 합류에 3시즌째를 보내고 있는 터커는 지난해 32홈런 113타점으로 맹활약했지만 올시즌 극심한 부진으로 재계약이 불투명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