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투런] '드디어 팀 50홈런 고지 정복' 황대인 달아나는 투런포 '멀티홈런'
2021.09.18 19: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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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인(KIA)이 멀티 홈런을 쏘아올렸다.

황대인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 4번 타자-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선제 스리런 홈런을 때렸던 황대인은 7회 무사 주자 1루 찬스에서 LG 좌완 김대유의 5구째 패스트볼(139km/h)을 받아쳐 달아나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비거리 120m. 시즌 9호포로 최형우와 함께 팀내 홈런 1위에 올랐다.

황대인은 전날 대구 삼성전에서 투런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2경기에서 3홈런을 몰아치는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KIA는 황대인의 멀티 홈런, 터커의 솔로포로 시즌 팀 홈런 50개를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