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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인(KIA)이 멀티 홈런을 쏘아올렸다.
황대인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 4번 타자-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선제 스리런 홈런을 때렸던 황대인은 7회 무사 주자 1루 찬스에서 LG 좌완 김대유의 5구째 패스트볼(139km/h)을 받아쳐 달아나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비거리 120m. 시즌 9호포로 최형우와 함께 팀내 홈런 1위에 올랐다.
황대인은 전날 대구 삼성전에서 투런 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2경기에서 3홈런을 몰아치는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KIA는 황대인의 멀티 홈런, 터커의 솔로포로 시즌 팀 홈런 50개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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