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NC 선수 1명, 2차 접종 후 코로나 확진... "선수단 접촉은 없었다"
2021.11.12 14:32:49

 

창원NC파크.

 

NC 다이노스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선수단과 접촉은 없었고, NC는 마무리 훈련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다.

NC는 12일 "정규리그 종료 후 자택에서 휴식 중이던 선수 중 한 명이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구단은 KBO에 관련 내용 보고 후 방역 지침에 따라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해당 선수는 8일 백신 2차 접종 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두통 증상을 느꼈다. 이틀 후인 10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1일 저녁 확진 판정이 나왔다.

NC는 "해당 인원은 지난 10월 30일 정규리그 종료 이후 야구장 출입이 없었고, 구단 인원과 접촉 또한 없었다. 오늘(12일) 치료센터에 입소 예정이다. NC 선수단은 정상적으로 CAMP 1 일정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NC는 지난 5일부터 창원NC파크와 마산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인 CAMP 1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