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8일 롯데전, KIA 투수 김윤동이 마운드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지는 희대의 사건이 발생했는데...사실상 예고된 참사였다?(이미지 클릭하면 GIF 링크 연결)

이전까지 리그 구원투수 가운데 압도적인 혹사를 당했던 김윤동. 연투, 멀티이닝은 기본, 30~40구는 물론 심지어 50구 넘게 던지는 일도 종종 있었던 김윤동

2018년 8월 16일 롯데전에서는 경기 도중 손바닥 통증을 트레이너에게 호소했지만 그대로 다음 이닝에도 등판, 결국 스리런 홈런을 맞고 내려왔는데...손바닥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아이싱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을 정도로 혹사가 심했던 김윤동ㅠ(이미지 클릭하면 GIF 링크 연결)

게다가 이미 스프링캠프부터 어깨 상태에 경고 신호가 들어왔었는데...

부상당한 날에도 김기태 감독이 올라와 '아니 니가 막아야 된다니까(*입모양으로 추정)'라며 교체를 해주지 않았고(이미지 클릭하면 GIF 링크 연결)

결국 어깨를 부여잡고 쓰러진 김윤동ㅠ

마운드에서 김윤동이 내려오자 뒤도 안돌아보고 나가버리는 눕동님(이미지 클릭하면 GIF 링크 연결)

이후 구단은 재검진 예정 오피셜을 띄웠지만 한 달 가까기 아무런 소식이 없어 팬들이 KIA 홈페이지에 문의. 돌아온 건 재검진을 받지 않았다는 황당한 답변? 당연히 KIA 팬들은 극대노

결국 어깨 관절와순 손상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출처=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