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의 메이저리그 도전 선언 이후 언론에서 계속 비교하며 엮고 있는 일본 거포 좌타자 쓰쓰고 요시토모(筒香 嘉智)

하필이면(?) 계약을 맺은 팀이 코리안 메이저리거 최지만*이 뛰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 게다가 주포지션도 좌익수, 1루수, 지명타자로 최지만*과 꽤나 겹치는?

2009 드래프트 1순위로 요코하마 DeNA베이스타스에 입단한 쓰쓰고. 91년생으로 김재환*보다 3살 어리고 최지만*과 동갑

NPB 통산 10시즌, 4000타석에서 205홈런을 기록한 거포. 한 시즌 최다 홈런은 44개로 김재환*과 동일. 통산 장타율 0.528, OPS 0.910을 기록한 장타자. 별명은 '하마의 고질라(ハマのゴジラ)'로 '요코하마의 고질라(마쓰이 히데키 별명)'라는 뜻.

프로 첫 타석 홈런부터 강렬했던 쓰쓰고의 괴력

무지막지한 장외홈런은 물론

쩍번 홈런도 가능

좌익수 수비력은 뭐...이건 환각 수비?

하지만 1루수, 3루수까지 소화(는 가능, 잘한다는 건 아님) 할 수 있어서 수비에서 활용도는 쬐끔 더 높은?

(출처=NPB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캡처 등)